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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해외주식] 버핏형의 '델타항공'....왜 매물털고 나간거야..

by MindPalace9 2020. 5. 5.

안녕하세요. 미꾸리입니다.

오늘은 미국 대표 항공사

'델타 에어라인'

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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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인한

각국의 이동제한으로

항공주에 많은 타격을 입고 있죠.

 

우리나라 대표 항공

'대한항공'

또한

현금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현재 대한항공 주가는

동년대비 약 40% 하락한

19,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한진그룹의 경영권 이슈로

장기 하락 추세를 이어가던 중

3월 중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리아나 해구가

만들어졌죠.

 

코스피 전반에 걸쳐 급락했던 주가들은

외국인의 매도세 감소와 개인 매수세 증가로

기존 주가의 80%가량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대한항공도

약 83%가량 회복한 가격대로

일시적 회복한 지금

미국의 대표 항공주 

'델타 에어라인'은 어디에 위치 해 있을까요?

 

-

 

'아직 중환자실'

 

4월의 미국증시는

엄청난 변동성과 함께 

3월의 하락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고 

오히려 전고점을 돌파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몇몇 항목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델타 에어라인은

아직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잃은채 깨어나고 있지 못한 모습입니다.

 

추락한 델타의 주가

약 5년간 적자가 한번도 없었다는

델타에어라인이

이토록 오랜잠에 빠져있는 이유가 뭘까요?

 

'코로나로 인한 영업이익'

 

최근 델타항공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됨과 동시에

반등의 기미를 보이던 델타항공은

다시 바닥을 향해 내려가고 있습니다.

 

4월 말에 발표한 델타항공의 실적은

아래의 표와같이

예측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델타항공의 실적

 

심지어 언제나 양봉이었던

주당 순이익이음수로 돌아서면서

'델타에어라인'의 주가는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 입니다.

 

 

'워런 버핏의 손절'

 

최근 델타항공의 주가가 급락하자

많은 지분을 보유하던

워렌버핏을 걱정하는 기사들이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과감한 투자의 가치를 말하는 버핏은

'손절 계획은 없다'는 기조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섭게 돌아선 워런 버핏

엄청난 손실을 보면서도

항공주의 회복불가 판정을 하며

손절매를 한 그대

워. 런. 버. 핏.

 

금융계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의 행동에

또 한번 델타항공은

회복가능한 기회를 잃었을지 모릅니다. 

 

-

 

앞으로 2~3년은 지나야

이번 코로나로부터의 피해를 복구 할 것이라는

델타항공의 CEO '에드 바스티안'의 예측처럼

어쩌면 델타항공의 회복은 더딜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면서

기지개를 펼

'델타 에어라인' 

 

이상 미꾸리의 뇌피셜로 본

'델타 에어라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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